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신규교사 인사 발령을 12일 단행했다. 임용인원은 중등교사 231명, 초등 59명 등 290명이다. 신규교사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신규교사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받고, 일선학교에 근무한다.
노후•위험의 D급 판정을 받으면서 기숙사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경북외고와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졸속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1 풍기(영주)세계 인삼 엑스포 유치를 위해 경북도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경북도 의회 황병직 도의원(영주)에 따르면 영주 풍기인삼이 역사적으로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지만 세계인삼시장의 급성장과 국내 인삼산업 시장에서 타지역의 도전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
인구 15만명의 도시 경북 김천에서 유일하게 운영해 온 김천제일병원이 지난해 말 산후조리원 폐원으로 분만실마저 폐쇄될 위기에 처하면서 시민들이 경북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의회 박판수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천)이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임상철 구미시 학원연합회장이 지난 달 19일 실시한 (사)한국 학원총연합회 경북도 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74대22의 압도적인 표차였다.
3월 개교예정인 구미국가 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의 구미인덕중학교에 대한 예비준공 검사를 지난 달 29일 실시했다고 구미교육지원청이 밝혔다.
미세먼지가 학생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경북도 교육청이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을 대상으로 청정한 교실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9년 현재 미설치된 일반교실에 18억8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기청정기 3천331대를 추가 설치하게 된다.
교육부가 9일 괘적한 시설, 안전한 학교, 미래형 공간을 목표로 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노후 건물 개선, 냉난방기와 화장실, 재난위험시설과 내진보강, 놀이공간과 융합교육교실 등에 대한 개선이 핵심이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이 7일부터 2주간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부모회 구미시지부,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과 연계해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 대입수시 합격자 발표 결과 구미지역에서는 서울대에 10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도의 15명에 비해 5명이 줄어든 결과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8일 대학평의원회 임명식을 가졌다. 지난 7개월간 T/F를 통해 준비해 온 대학평의원회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평의원회가 학칙 개정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어려운 이웃돕기 캠페인이 확산하는 가운데 12월 26일 구운 초등학교(교장 박명호)학생과 교직원들이 고아읍(읍장 윤동욱)에 38만 5540원의 성금을 맡겼다.
2018년 국·공립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국·공립대의 청렴도는 최근 4년간 지속 상승하고 공공의료기관은 소폭 하락하는 등 답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